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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관련] 인공수정
[진료관련] 시험관아기
[진료관련] 자연주기를 이용한 시험관 아기 시술에 대하여...

자연주기를 이용하는 방법
- 과배란주사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주기에서 저절로 배란되는 난자(성숙난자) 또는 미성숙난자를 채취하여 체외수정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시술과정이 간편하여 매달 시행 가능하고, 과배란주사를 맞지 않음으로 인해 그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고, 전체적인 시술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분께 해당되는 것은 아니므로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셔야 하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1) 미성숙난자를 이용하는 경우
배란장애가 있는 다낭성난소 증후군의 경우 주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초음파에서 보이는 여러 개의 미성숙난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성숙시킨 후 수정란을 배양하여 임신시도를 합니다.
과배란주사를 사용할 때 과자극증후군이 생기기 쉬운 환자분께 좋은 방법으로, 주사를 2-3일 정도만 사용하고 채취를 하기도 합니다.
 
2) 성숙난자와 미성숙난자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배란이 잘 되는 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성숙되는 한 개의 난자와 그 주변의 미성숙난자를 함께 채취하여 체외에서 성숙시켜 임신시도를 합니다.
여러 개의 난자가 회수될수록 좋은 성공율을 기대할 수 있어 생리초기의 초음파 소견상 작은 난포의 개수가 여럿 관찰되는 환자분께 좋은 방법으로서, 해당 초음파 소견에 맞는 경우 과배란 시험관시술과 비슷한 성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3)성숙난자를 이용하는 경우
자연적으로 배란되는 한 개의 난자를 체외로 회수하여 수정,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과배란주사를 써도 난자가 여러 개 자라지 않는 난소저반응군에 해당하시는 분께 적당한 방법으로, 매달 적은 부담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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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관련] 불임 검사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언제쯤 병원에 가야 하나요?

마리아에서 시행하는 불임 검사에는 유즙분비 호르몬을 포함한 기본 혈액 검사와 정액 검사, 자궁나팔관 조영술, 성교후 검사, 복강경 검사 등이 있습니다.
정액검사는 2-3일간 금욕하신 후 내원하시어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주기에 따라 검사가 진행됩니다. 자궁나팔관 조영술은 생리가 끝난 후 배란기 전에 시행하므로, 생리 첫날 병원에 전화하시면 예약을 해 드립니다.
성교후 검사는 초음파와 자궁경부 점액으로 배란기를 예측하고, 배란 직전에 부부관계를 하신 후3시간 이내로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게 됩니다.
최종적인 검사로 복강경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이미 하신 경우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재검사를 하지 않으므로 검사 결과를 정확히 알고 오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진료관련] 배란일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보통 배란일은 다음 생리 예정일 2주 전이 되므로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에는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배란기가 가까와 오면 맑은 분비물(자궁경부 점액)이 증가하거나 하복부 불쾌감을느끼시는 분도 있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날짜로만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초음파 검사와 소변 배란 시약으로 배란일을 예측해야 합니다.

[진료관련] 다낭성 난포 증후군이란 무엇이며 임신은 가능한가요?

초음파 상으로 2-8mm의 작은 난포가 여러 개 관찰되며 난소 간질의 증가를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배란 장애, 부정 출혈, 비만, 여드름, 호르몬 불균형, 자궁내막 증식증,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에 이상이 발생하고, 만성적인 배란 장애로 인해 임신의 기회가 적으나, 다른 불임원인이 없다면 배란유도제(클로미펜)나 주사를 사용하여 배란을 유도할 경우 임신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과배란 주사를 투여할 경우에는 난소 비대, 복수, 복통, 복부 팽만 등의 난소 과자극 증후군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료관련] 자궁내막증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궁내막증이란 정상적으로 자궁내에 있어야 하는 내막 조직이 자궁외(주로 복막이나 난소, 나팔관)에 증식하는 질병으로, 전체 불임 여성의 15-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리통이나 성교통 등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확진은 복강경을 통해서 알 수 있고, 그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분류합니다.
치료는 호르몬 요법과 수술 요법이 있으며, 때에 따라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료관련] 자궁 근종이 있을 경우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자궁 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생리양의 증가, 생리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하나, 많은 경우에 증상이 없어 초음파상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 근종이 있는 경우임신중에 크기가 커지거나 유산, 조산의 가능성을 증가시키기도 하며, 그 위치나 크기에 따라 임신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 근종 제거 수술을 하거나 약물치료로 크기를 줄이는 시도를 하기도 하나,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 근종을 가진 채로 임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진료관련] 항정자 항체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나요?

항정자 항체는 남편의 정자를 항원으로 인식하여 그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여성의 혈청이나 자궁경부 점액, 남편의 혈청이나 정액 내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항정자 항체는 정자를 죽이거나 운동성을 감소시키거나 수정능력을 저하시켜 임신을 방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항정자 항체가 있다고 진단된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 등을 통해 임신 시도를 하게 됩니다.

[진료관련] 풍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는데 그냥 임신 시도를 해도 되나요?

풍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임신 초기의 산모에 감염이 되면 심각한 태아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가임 여성 및 임산부중 풍진항체가 없는 비율은 20%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항체의 유무는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이 풍진 예방접종을 받고자 할 경우, 접종후 1개월간은 피임을 하셔야합니다.

[진료관련] 복강경검사를 하는 경우는?

복강경검사는 최종적인 불임검사로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시험관아기 시술의 성공율이 높아지면서 난관조영술에서 난관의 이상이 발견될 때는 바로 시험관아기시술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한 경증의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도 복강경검사를 하지 않고 과배란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시술 등의 치료에 먼저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되거나 자궁내막증이나 복강내 유착 등이 의심될 때 복강경 검사가 필요하며 검사와 동시에 복강내 유착을 제거하거나 자궁내막증 병소를 소작하는 등의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난관조영술에서 난관이 막힌 소견을 보일 경우 확진을 위해서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진료관련] 자궁경검사를 하는 경우는?

자궁난관조영술이나 초음파검사에서 자궁내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우선 자궁내시경검사를 합니다.
또한 최근 시험관시술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착상을 방해할 수 있는 자궁내의 이상을 발견하기 위한 기본검사로도 실시하는 센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며 심하지 않는 경우 전신마취나 입원을 할 필요가 없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입니다.
적응이 되는 이상은 배아의 착상에 영향을미칠 수 있는 자궁내막의 이상, 자궁내막의 유착, 자궁내막폴립, 자궁내막하 자궁근종, 선천성 자궁기형 등의 진단과 치료 및 경과관찰에 이용됩니다.

[진료관련] 자궁선근종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궁선근종이란 자궁근육조직내에 평활근이 아닌 자궁내막조직이 자라서 자궁이 비정상 적으로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생리통이 무척 심하며 하혈 및 빈혈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초음파검사로 가능하며 치료는 자궁근종과 달리 수술적으로는 불가능하며 생리통의 완화등의 보조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임신과의 관계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착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자궁이 너무 비대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진료관련] 자궁난관조영술(나팔관사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자궁난관조영술은 자궁 내막 상태와 나팔관의 개폐 여부, 주위 유착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생리가 끝나고 배란 시기 전에 시행합니다.
따라서 생리가 시작되면 첫 날에 전화로 미리 예약하셔야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당일에 알 수 있으며 이후에 정밀 검사(복강경 검사, 자궁 내시경 검사 등)를 추가로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약간의 조영제를 자궁 안으로 주입하면서 X-ray를 촬영하는 것으로 이때 생리통과 비슷한 불편감이 아랫배에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은 경미한 정도입니다.
혹시 이전에 엑스레이 검사시에 조영제 부작용이 있었다면 검사 전에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서 귀가하시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반 - 2시간 정도입니다.
간혹 검사가 끝나고 귀가하신 후에 배가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평소에 드시던 진통제(두통약 등)를 복용하시고 그 후에도 계속 아프고 고열도 동반한다면 병원으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검사로 인해 2-3일간 피가 약간 비치거나 지저분한 분비물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감염 예방을 위하여 부부관계나 질세척, 탕목욕은 금하셔야 합니다. (샤워는 괜찮습니다.).

[진료관련] 정액검사시 주의사항은 무엇입니까?

정액검사를 하려면 검사예정일 2~3일 전부터는 부부관계를 금하시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며칠 전부터는 심한 음주나 장시간의 고온 사우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액검사 접수시간은 각 분원 마다 다르니 방문 하시고자 하는 분원에 문의 바라며, 가급적 예약을 하고오시기 바랍니다.
검사시 본인확인을 위하여 신분증과 진찰권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진료관련] 습관성 유산이란 어떤 경우를 말하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습관성 유산이란 3회 이상 자연유산이 된 경우를 말하며, 최근에는 2회 이상의 자연유산이 된 경우도 습관성 유산으로 보기도 합니다.
원인은 자궁기형, 염색체이상, 호르몬 분비이상, 감염, 면역학적 원인 등 다양하며, 이를 진단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 합니다.
필요한 검사로는 자궁나팔관 조영술,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여성호르몬 검사, 항인지질항체 검사, 자궁경부의 클라미디아 검사, 그리고 부부의 염색체 검사등입니다.

[진료관련] 절박유산 및 계류유산이란 무엇이며,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

절박유산이란 임신 20주 이전에 질출혈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임신의 20-25%에서 나타날 정도로 비교적 흔합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나, 절대 안정이 필요하며 프로게스테론 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계류유산이란 질출혈이나 복통 등과 같은 유산의 증상없이 태아가 자궁내에서 사망한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에는 소파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진료관련] 엽산과 철분제는 언제 복용하는 것이 좋은가요?

철분제는 빈혈이 없으신 분들은 임신전부터 미리 드실 필요는 없으며, 임신하시면 임신 20주부터 복용하시면 됩니다.
엽산은 임신시도 1-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복용하시면 되고, 용량은 하루에 0.4 mg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전에 신경관 결손증 태아를 분만한 병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하루에 4mg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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