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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에스

김주영부장 (해외 연수중)

진료예약하기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셋이 되어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난임은 불임이 아닙니다.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시고 희망을 갖고 도전하시다보면 좋은 결과로 셋이 되어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한 분 한 분 마지막 환자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습니다.

약력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과정 이수
  •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취득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 수원 연세모아병원 과장
  • 현 마리아에스 진료부장

학회/SNS/저서

카 페 : http://cafe.naver.com/mariasfertility

진료시간

진료안내정보표
구분 오전 오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진료없음
12:00 이후 접수시 오후진료(14:00) 부터 가능합니다.

INTERVIEW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상봉마리아병원 김주영입니다.
난임 전문의가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원래 아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주변에서 난임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면서 산부인과 의사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마침 저희 언니가 난임으로 시험관시술을 통해 아이를 갖게 되었고, 임신과 분만을 하는 과정을 옆에서 같이 지켜보면서 난임 의사의 역할은 단순히 병을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한 가정의 틀을 변화시킬 수 큰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그 기회가 저에게도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의료철학이나 소신이 궁금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하자’가 의료 철학입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마찬가지시겠지만, 환자를 볼 때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난임 의사로서 진료를 하다 보면 임신이 되고 안 되고는 단순히 의사의 역량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나는 환자분들이 늘 마지막 환자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 그런 부분이 환자분들에게도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료 하시면서 어떤 순간에 보람을 느끼시나요?
가장 보람된 순간은 분만한 아이와 함께 오시는 경우이구요. 그럴 땐 너무 벅차오르구요.
아기 사진과 함께 편지를 써서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 경우엔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기들이 예쁘지만 저희 환자분들을 꼭 닮은 아이를 볼 때 정말 예쁩니다.
기억나는 환자분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다낭성증후군이 굉장히 심한 환자분이셨구요. 저와 만나기 전에 타 의원에서 시술을 많이 시도한 상태였습니다.
환자분께서는 이미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이셨고, 오시긴 했지만 반신반의하는 생각도 있으셨던 것 같아요.
저도 예전 기록을 살펴봤더니 환자분께선 약물에 대한 반응도 떨어지는 상태셨고 배아상태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셔서 솔직히 의사로서 부담되는 부분도 있는 환자분이셨습니다. 근데 다행이 잘 되었구요.

환자분께서 쌍둥이를 품고 졸업을 해주셨는데 얼마 전에 연락을 해주셨어요. 잘 분만하셨고 백일 잔치도 치른다고 하시며 사진도 올려주시고 했는데 그런 경험들이 저한텐 가장 기쁜 순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임 환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난임은 불임이 아니다.
난임은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예전에는 불임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더 이상 난임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불치병이 아니니까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시고 희망을 갖고 도전하시다보면 언젠가는 꼭 좋은 결과로 셋이 되어 돌아가실 수 있으니까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리아는 [ ]이다.
마리아는 [따뜻함]입니다.
난임으로 지치고 얼어붙은 마음으로 오셨던 분들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 그곳이 마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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