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의 가임력 보존센터는 미혼/기혼의 남녀가
본인의 난소(여성)나 정자(남성)를 냉동 보관하여
미래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곳입니다.
여성이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임력(임신능력)이라 하며,
가임력 보존센터는 여성의 가임력을 안전하게 지속 가능하게 하는
마리아 병원의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신의 가능성은 자궁보다는 난자의 질에 의해 결정되는데
여성의 난자는 30세 이후부터 급격히 질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시기에
혈중 호르몬(특히AMH) 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임신 능력이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안되었다면 난자냉동보존을 통해
나중에 원하는 시기에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만 35세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시도 후, 만 40세 이상인 경우에는 즉시
난자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농도 효소처리를 한 뒤,
액체질소로 급속동결해
영하 196도 환경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각 냉동고 앞에는 온도계가,
냉동고 내부에는 센서가 있어
온도 변화가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또한 건물 내부에 자가발전기가 있어
갑작스러운 정전에도안전합니다.
배양액 직접 제조, 배아진동기,
엠브리오스콥 모니터링 시스템 등
배아 맞춤형 환경이
임신 확률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