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클리닉난임상식난임검사
정확한 난임 진단을 위하여
체계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두려움을 갖고 미루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가까운 친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어려운 검사보다는 첫 상담에서 의외로 쉽게 원인이 발견될 수도 있으며, 실제로 검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임신의 기쁨을 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쉽고 저렴한 검사부터 밟아 나가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타 센터에서 최근에 하신 검사가 있으면 반복하여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TSH)과 유즙분비호르몬(Prolactin)을 검사하게 되며, 난소 예비능 검사(AMH)를 통해 난소 기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에스트라디올(Estradiol)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 3일째 질식초음파로 기본 난포 갯수를 관찰하게 됩니다.
또, 예상 배란일 3~4일 전부터 질식초음파 촬영으로 난포의 성장 및 자궁내막의 상태, 배란시기를 관찰합니다.
기초 체온표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번거롭고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필요시 소변에서 나오는 황체형성호르몬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나팔관 폐쇄의 여부와 함께 자궁 내 유착, 자궁기형 등이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가장 적절한 검사시기는 월경이 완전히 끝난 직후부터 배란기 전까지입니다. 월경이 시작되면 곧 전화를 하셔서 촬영 날짜를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자궁난관 조영술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불명의 불임 또는 자궁내막증 등의 진단을 위하여 실시하며, 전신마취 하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복강내 유착, 자궁내막증 등이 발견되면 레이저를 이용하여 검사와 동시에 치료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자궁난관 조영술에서 자궁내 유착, 점막하 근종, 폴립(Polyp) 또는 자궁기형등이 의심될 때 실시하며 검사와 동시에 자궁경수술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부부 관계 또는 사정 후 2~7일 정도 금욕한 후, 병원에서 드리는 용기에 수음법을 이용하여 정액을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 병원은 정액채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비디오 시스템이 설치된 정액채취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액검사의 결과가 나쁜 경우에 실시하게 되며, 시험관아기 특수 정액검사, 성숙정자선별 검사(HBA), 정자항체항검사, 상염색체 및 Y 염색체검사, 고환조직생검 등이 있습니다.